전국종합체육대회 업무협약식

전국종합체육대회 업무협약식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64일 경기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와 함께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업무협약식은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대한체육회와 경기도, 경기도체육회는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종합체육대회 업무협약식

 [코리안투데이] 업무협약식 사진 © 허재성 기자

 

경기도는 1989년 제70,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이어 3번째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는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2028년 제5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주 개최지인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됩니다.

 

유치신청 과정은 20231110일 유치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1221일 제14차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의결, 2024129일과 30일 현장 실사, 48일 제16차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412일 의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경기도는 개·폐회식이 펼쳐질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중심으로 76개 경기장을 배치하고, 179개소의 숙박업소를 활용하여 원활한 숙박 운영과 친환경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선수단의 신속한 수송을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를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 최대의 종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전국종합체육대회와 경기도의 권위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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