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가 오는 6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삼성홀에서 외국인과 내국인 관객을 대상으로 무료 힐링콘서트 ‘PLAY with K’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11월 중 진행될 세 차례의 공연 중 첫 번째로, 조정치, 영준(브라운아이드소울), 썬더릴리, JD 등 네 명의 뮤지션이 1시간 30분 동안 감성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어 외국인 관객들도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PLAY with K’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악의 매력을 알리고, 음악을 통해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공연 실황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채널에도 업로드될 계획이다. 11월 중순에는 추가로 2-3회차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