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일본 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자 일본 종합부동산 기업인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츠는 1969년에 설립된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일본 내 2050여 개의 네트워크와 해외 40여 개 법인·사무소를 통해 부동산 중개, 투자, 매매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기존 미국 부동산에 이어 일본 부동산 투자에 대한 원스톱 해외 투자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 스타츠는 일본 현지에서 매물 소개와 중개 지원을 담당하며, 우리은행은 외국환 신고, 송금, 환전 등 외환 관련 업무와 자산관리 상담을 지원해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해외 부동산 투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