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5년도 1인가구 소셜다이닝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소셜다이닝은 불규칙한 식사 습관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해 요리교실과 소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중장년을 위한 ‘은빛SOL다이닝’과 청년 대상 ‘은솔e음 소셜다이닝’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6기수를 운영하며, 기수별로 4주간 주 1회 요리 교실(총 4회)과 1회의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코리안투데이] 은평구, 1인가구 소셜다이닝 참가자 모집 © 양정자 기자 |
‘은빛SOL다이닝’은 기수당 14명, ‘은솔e음 소셜다이닝’은 기수당 7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 명당 1기수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식사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공동체 안에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기와 중장년기의 영양 불균형과 사회적 고립은 노년기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이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회복과 사회적 연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 또는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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