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스마트폰활용 강사양성 과정’을 지난 9월 9일에 개강했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스마트폰활용 강사양성 과정 개강 기념 단체사진  © 강은영 기자

 

이번 과정은 시민강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문해교육 중 스마트폰 활용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생활 밀착형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는 방법을 교육하며, 나아가 이를 타인과 나눌 수 있는 강사로 성장하기 위한 전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스마트폰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20명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기초 ▲음성 서비스 활용 ▲스마트폰으로 영상 만들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성형 AI 사용법 ▲강사 활동 기본교육 ▲사회 공헌 활동 등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관계자는 “스마트폰 강사양성 과정은 202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수료생 중 일부는 실제 강사로 활동 중이고, 다양한 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상진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와 평생학습의 선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참여자들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활용 강사양성 과정은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디지털 문해 봉사활동을 통해 그 성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가능동 본원에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며, 지역의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www.ull.or.kr) 또는 직업교육팀(031-852-287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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