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 동문회(회장 오주상)에서 지난 8일 춘포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올 겨울을 맞이하여 동문회원 6명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3세대에게 연탄 1,000장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온정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익산시청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 동문회는 2018년 용동면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을 시작하여 망성면, 용동면, 성당면, 웅포면 등의 다문화 및 조손가정 세대에 겨울용 잠바,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오주상 동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곽경원 춘포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많이 확산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춘포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