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과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으며 6년 연속 명성을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 침수 예방, 안전사고 대응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부천시는 특히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30% 이상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방류수질을 법적 기준보다 엄격하게 관리하며 체계적인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8일 여수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