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결핵 퇴치 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민호 시장,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여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는 데 사용되며, 이번 행사에서 세종시는 이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크리스마스 씰에는 올해 유명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함께해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번째로 높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결핵 퇴치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결핵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세종시의 노력
세종시는 11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결핵 퇴치 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대한결핵협회 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 모금을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 세종시는 이 기금 마련에 동참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에는 유명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가 함께해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의 높은 결핵 발생률을 지적하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종시는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번째로 높은 상황이다. 이는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세종시의 이번 행사는 결핵 퇴치 기금 마련과 결핵 예방 홍보를 통해 이러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크리스마스 씰 캠페인은 결핵 퇴치를 위한 대중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장의 강력한 메시지는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앞으로도 세종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중앙정부, 그리고 시민사회가 협력하여 결핵 퇴치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을 낮추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