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이 뽑는 2024년 최고의 뉴스 투표 진행

 

용인특례시가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29개의 후보 뉴스 중 5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용인특례시 시민이 뽑는 2024년 최고의 뉴스 투표 진행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2024년 주요뉴스 목록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부터 18일까지 ‘시민이 뽑은 2024년 용인특례시 주요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주요 정책과 사업 중 언론에 주목받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뉴스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시민, 공무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 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로 선정된 29개 뉴스는 용인의 주요 정책, 생활 밀착형 사업, 도시 발전 성과 등을 포함한다. 주요 후보 뉴스로는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들의 용인 유치 ▲경안천변 수변구역 해제 ▲동백IC(가칭) 건설 승인 ▲GTX-A 구성역 개통 ▲대한민국 연극제 성료 ▲FIFA 월드컵 3차 예선 개최 등이 있다.

 

시민들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오는 18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되며, 시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매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공식 SNS, LED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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