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우포늪생태관에서 ‘2024년 창녕군 여성 및 4개 시군 여성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좌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 좌담회 모습 © 신성자 기자

이번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등 창녕군,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의 평통 여성자문위원과 창녕군 여성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좌담회는 성기순 평통 창녕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이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 정책과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담회 이후에는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으로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우포늪의 맑은 공기를 마시는 힐링의 시간도 함께 했다.

 

박해정 창녕군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통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행사를 통해 통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화통일과 환경보호를 생각하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이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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