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설호문화마을에서 ‘드림런 4기 대학생봉사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생 28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유대감을 높이고 봉사활동 중 단합력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팀 빌딩 활동과 리더십 강연을 통해 자기 개발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다.
특히, 참가자 중 상명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준희 학생은 “대학생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폭이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대학생 봉사단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드림런’ 대학생봉사단은 안성시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안성시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