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아트스퀘어에서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특별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석을 제시하며, 특히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조한다.
전시는 “당신의 국악, 모두의 국악상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국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2024 국악사전의 주요 내용과 함께 국악 관련 아이디어와 작품들이 소개되며, MZ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전시 개요에서는 국악이 현대인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를 탐구하고, 다양한 국악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전통 악기 체험, 국악 공연 관람 등으로 국악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나만의 단소 만들기’ 클래스와 대국민 국악사전 과거시험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사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악의 매력을 느끼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말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