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익직불금 신청 시작, 5% 인상된 지원금 혜택 확인하세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는 이번 신청이 온라인 비대면 신청과 농지 소재지 읍··동 방문 신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신청은 21일부터 228일까지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34일부터 430일까지 진행된다.

 

2025년 공익직불금 신청 시작, 5% 인상된 지원금 혜택 확인하세요!

 [코리안투데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5% 인상되었으며 2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 임승탁 기자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2020년 도입된 제도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부터는 지원금이 1ha136만 원에서 최대 215만 원으로 5% 인상됐다. 이는 농지 진흥지역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다. 이들은 간편 신청 문자 안내를 받은 후 비대면 신청을 통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변동 사항이 있는 농업인이나 신규 신청자는 34일부터 읍··동 사무소를 방문해 대면 신청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신청이 완료된 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준수사항에는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 마을 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이 포함된다. 직불금은 올해 11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공익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통합콜센터(1334)를 통해 연중 가능하다. 농업인들은 ARS 간편신청, 개인정보 활용 동의, 대면교육 출석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남농관원 김종우 사무소장은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의 자격요건과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신청하길 바란다,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과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농업인들이 지원금을 통해 소득 안정을 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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