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화합, 나눔과 희망의 정신이 깃든 특별한 축제가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시니어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함께하는 한중 시니어위원회 한마당축제’가 6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 부천 도당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중국동포시니어위원회 축제한마당 포스터 © 박수진 기자 |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감동의 장이다. 김춘선 시니어위원장의 꼼꼼한 준비와 진심 어린 기획이 돋보이며, 특히 김미정(金美婷)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따뜻한 메시지는 이번 축제를 더욱 뜻깊게 만들고 있다.
시니어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의 어르신들이 단순히 보호받는 존재가 아닌, 지역 공동체의 지혜이자 중심’임을 다시금 확인하고자 한다. 김춘선 위원장은 “시니어 한 분 한 분의 삶이 이 사회의 뿌리입니다. 이 분들이 존중받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사진 중국동포시니어위원회 축제한마당 포스터 © 박수진 기자 |
행사는 육상, 줄당기기, 음악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장은 춘의역 7번 출구에서 2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세대가 어우러지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가 단 한 번의 행사가 아닌 연대와 공감의 시작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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