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 초청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노시 청소년 대표단 14명을 초청해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초청은 2008년 4월부터 청소년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17일 구청 창의홀에서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 환영식’ 단체 기념촬영(맨 앞 가운데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은 6박 7일간 예림디자인고등학교, G밸리 산업박물관, 넷마블 게임박물관 등 관내 학교와 시설을 방문하고,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통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 환영식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또한 경복궁, 전쟁기념관, 한복체험, 태권도, K-Pop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박수진 기자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 교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구로구 청소년들이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를 방문해 프랑스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 박수진 기자: guro@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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