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과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함께하는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시리즈 III’가 오는 2025년 12월 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오의 정수를 담아낸 깊이 있는 해석과 연주로,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소나타 4곡을 완성도 높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차르트 듀오 소나타의 정수…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조화
 [코리안투데이] 모차르트 듀오 소나타의 정수…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조화 © 김현수 기자 |
이번 리사이틀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프로젝트 중 세 번째 시리즈로, 총 4곡이 연주된다.
D장조 K.306, C장조 K.296, F장조 K.376, F장조 K.547로 구성되며,
각 곡은 모차르트가 남긴 실내악 중에서도 완숙미와 서정성이 깊이 느껴지는 명곡들이다.
윤소영과 최지웅은 수년간 다양한 듀오 무대에서 호흡을 맞춰 온 만큼, 탄탄한 기량과 섬세한 감성으로 모차르트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자 프로필: 국내외 무대를 넘나드는 실력파 듀오
 [코리안투데이] 연주자 프로필: 국내외 무대를 넘나드는 실력파 듀오 © 김현수 기자 |
최지웅: 예원·서울예고·필라델피아 음대 졸업. 한국일보 콩쿠르 1위, 비아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KCO앙상블 및 PLUS 챔버 그룹 단원.
윤소영: 한양대 졸업 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시네시내티 음대 박사. 비바챔버·군산시향·모스틀리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WE 솔로이스츠 음악감독.
공연 정보 요약
공연명: 최지웅 윤소영 듀오 리사이틀 –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시리즈 III
일시: 2025년 12월 2일 (화) 오후 7:30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출연: 바이올린 최지웅, 피아노 윤소영
티켓: 전석 3만 원
주최: 앙클예술기획
예매: 예술의전당, NOL티켓
문의: 02-581-5404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