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도시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시무식서 정책 방향 제시

 

2026년 1월 2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올해는 강서구가 미래경제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강서구의 발전 방향과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기업이 밀집한 마곡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토대로 강서구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미래경제도시로의 성장은 강서구의 5대 구정목표와 긴밀히 연결돼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들을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구민 중심 행정을 강조하며 “신뢰받는 행정이 곧 도시의 품격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송정숙 기자

 

최근 몇 년간 강서구는 사업체 수, 매출액, 종사자 수 모두에서 증가세를 보여 경제적 성장세가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는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한 도시 정비사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 초기 창업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허브센터 등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 진 구청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미래경제도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서구의 정책 방향은 단지 성장 수치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다. 진 구청장은 “현장 중심, 문제 해결 중심의 행정이 중요하다”며 “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강서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구정 슬로건을 넘어서 실질적인 행정 철학으로, 향후 강서구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시무식 발언을 통해 강서구는 첨단 산업과 행정 혁신이 어우러지는 미래지향적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청사진을 제시한 셈이다. 진 구청장의 발언은 단기적 성과보다는 장기적 기반 조성에 방점을 두고 있어, 앞으로의 정책 추진과 그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