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진주연)는 지난 1월 16일 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주민과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가능동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품으로 ON(온), 가능동의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될 주요 정책 방향을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행정보고를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 ▲ 가능동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 ©안종룡 기자 |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새해 덕담 릴레이, 가능동 미래가치 공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책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가능동은 이날 보고회에서 안전·문화·복지·미래성장을 축으로 한 4대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며, 지역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먼저 **‘일상 속 안전 강화’**를 위해 ▲걷고 싶은 거리 C.STREET 조성 ▲입석마을 정주 환경 개선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인프라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 ▲ 가능동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 ©안종룡 기자 |
‘문화와 소통 거점 확대’ 분야에서는 ▲가능역 커뮤니티센터 ▲호호당 2호점 등 생활권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 교류와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조성에도 힘쓰고 있음을 설명했다.
‘참여와 복지’ 부문에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자치사업 확대와 함께, 동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돌봄 삶의 현장 가능동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현장 중심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가능동의 핵심 자산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변화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CRC는 통과도로 개통 이후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지난 2025년 4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CRC를 미래 산업 거점이자 지역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공유했다.
![]() ▲ 가능동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 © 안종룡 기자 |
진주연 가능동장은 “가능동의 변화는 계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민의 삶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체감형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가능동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 © 안종룡 기자 |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돼,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능동의 의미를 더했다.
![]() ▲ ©안종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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