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지역 중식당 랑차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짜장꾸러미’ 정기 후원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장애인가구, 중장년 1인가구 등이며, 매달 25가구에 짜장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짜장꾸러미는 짜장소스와 음료수, 라면 등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물품은 호원1동에서 선정한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랑차이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음식점이다. 2019년부터 3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짜장꾸러미 나눔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 호원1동, 랑차이와 취약계층 식사 지원 올해도 이어간다 © 안종룡 기자 |
특히 지난해에는 주민들을 식당으로 직접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하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순일 대표는 “지난해 짜장꾸러미 전달과 초청 식사를 통해 이웃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올해도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호원1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랑차이가 2년 연속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업체의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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