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식목일을 맞아 방치된 나대지를 정원으로 탈바꿈시키며 도심 녹지 공간 확대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4월 2일 식목일을 기념해 장암동 일원에서 ‘2026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방치된 나대지, 생활정원으로 재탄생
이번 행사는 장암동 368-2번지 일원 실외정원 동측 부지에서 진행됐으며,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산홍과 영산홍 등 관목류를 식재하고, 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 등 야생초화류를 파종하며 생활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 ▲ 녹지산림과(의정부시, 방치된 나대지 정원으로 탈바꿈…장암동 봄철 나무심기 © 안종룡 기자 |
■ 민원 발생 지역, 녹지 공간으로 개선
해당 부지는 과거 관리가 미흡해 방치되면서 경관을 저해하고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곳이다.
시는 지난해 서측 부지에 실외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동측 부지까지 정비를 확대하며 생활권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 ▲ 녹지산림과(의정부시, 방치된 나대지 정원으로 탈바꿈…장암동 봄철 나무심기 © 안종룡 기자 |
![]() ▲ 녹지산림과(의정부시, 방치된 나대지 정원으로 탈바꿈…장암동 봄철 나무심기 © 안종룡 기자 |
■ 시민 휴식 공간 및 도시 경관 개선 기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조롭고 방치돼 있던 공간이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진 생활정원으로 변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생활권 녹지 확대 지속 추진
시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방치된 공간이 시민들이 자연을 느끼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녹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 녹지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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