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고양시

 

고양특례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4월 28일, 고양화훼유통센터에서 ‘제39회 고양‧파주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파주시가 매년 번갈아 주최하며, 양 도시 농촌지도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을 통해 경기북부 농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고양‧파주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고양시  © 지승주 기자

올해 행사에는 양 도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사례 발표 ▲개회식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교육장 견학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고양시의 농업기술 혁신 사례와 문화자원을 파주시에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용연 고양시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양 도시 간 우의와 농촌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고, 김웅기 파주시 연합회장도 “상호 간 지혜와 경험을 나누며 더욱 발전적인 농업을 만들어가자”고 화답했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를 전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경기북부 농업의 미래 비전과 실질적 협력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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