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윤배)는 지난 8월 3일 자연대로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코스모스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영종동 관내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무성한 잡초가 자라던 땅에 코스모스를 심어 보행자들에게 더 나은 미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코스모스 심기 활동은 영종도로 진입하는 도로 초입에서 이루어져, 영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배 영종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코스모스 심기 봉사활동은 주민자치회가 추진 중인 ‘영종동 꽃 모종 재배 및 나누기’ 사업과도 연계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꽃 심기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쾌적한 영종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자연대로 부근에서 ‘코스모스 심기 봉사활동’ 전개

 [코리안투데이] 코스모스 심기 봉사활동하는 영종주민자치회원들 © 김미희 기자

 

영종동 주민자치회의 한 위원은 “꽃은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며,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꽃이 가득한 지역을 넓히고, 나아가 영종지역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줄이는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코스모스 심기 봉사활동하는 영종주민자치회원들 © 김미희 기자

최점호 영종동장은 “영종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코스모스 심기 봉사활동하는 영종주민자치회원들 © 김미희 기자

이번 코스모스 심기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영종동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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