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8일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과 ‘청소년사랑나눔프로젝트-어르신과 온정다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과 어르신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9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가며, 총 5회차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꽃꽂이 체험, 공예작품 창작, 청소년이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제과제빵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 간의 정서적 교감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업무협약 사진 © 유종숙 기자 |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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