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 주민센터 직원들,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50만 원 기탁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센터(동장 이종호)는 주민센터 직원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주민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호원2동 주민센터 직원들,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50만 원 기탁

 [코리안투데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한 호원2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기념사진  © 강은영 기자

이종호 호원2동장은 “직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의정부시에서 진행하는 후원 캠페인으로, 올해는 내년 설 명절인 1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호원2동 주민센터(031-870-7243)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릴레이에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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