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김포금쌀연합회, 2025년 연시총회 개최… 고품질 쌀 생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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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울진

 

쌀전업농김포금쌀연합회(회장 장영철)는 지난 1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 및 관계자 35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및 예산 계획을 심의하고, 제8·9대 집행부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과 함께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기후변화 대응 벼 재배기술 교육 등 주요 농업 현안도 논의되었다.

 

쌀전업농김포금쌀연합회, 2025년 연시총회 개최… 고품질 쌀 생산 다짐

  [코리안투데이] 쌀전업농김포금쌀연합회, 2025년 연시총회 개최 © 이보옥 기자

  

제9대 회장으로 연임된 장영철 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시비량 준수, 생산비 절감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김포 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개발되어 보급 중인 ‘한가득’ 품종을 김포의 대표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기존과 다르게 항공 방제를 전면적으로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하고, 민간공동방제단 운영과 ‘한가득’ 품종 확대 보급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쌀연구연합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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