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면장 김광진)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2월 7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관내 22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하가천 경로당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김광진 면장을 비롯한 원곡면 관계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확인 ▲경로당 운영 지원 및 복지 서비스 안내 ▲시설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 [코리안투데이] 원곡면,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소통 행정 강화 © 이명애 기자 |
특히, 경로당에서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와 ‘누구나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시설 내 노후화된 부분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약속하며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김제규 원곡면 노인회 분회장은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더욱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원곡면은 정기적인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작은 목소리도 정책에 반영하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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