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개회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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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울진

 

고양특례시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 지방자치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등 학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개회식 성황리 개최

 [코리안투데이] 고양시,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개회식 성황리 개최  © 지승주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대학교수, 연구원 등 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임정빈 차기 회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고양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도시의 자족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대안이자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60개의 학술세션을 통해 지방자치 관련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해결책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양연구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과 ‘고양시 자족성 강화와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제로 두 개의 학술세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양시의 발전 전략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정책적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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