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팀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 금3, 은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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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울진

 

구로구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구로구청 레슬링팀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 △92kg급 강대규 △70kg급 정용석 △61kg급 최미르 선수가 금메달을, 65kg급 최민우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레슬링팀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 금3, 은1 획득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구로구청 레슬링팀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정순원 감독, 정용석 선수, 강대규 선수, 최민우 선수) © 박수진 기자

 

특히 올해 구로구청 레슬링팀에 입단한 61kg급 최미르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포항시체육회 손상현 선수 상대로 12:9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대학부에서 실업팀으로 옮긴 첫 경기에서 성공적으로 치러 팀에 기쁨을 안겨줬다. 정순원 감독이 이끄는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4월에 열리는 ‘제3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를 대비한 고강도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 언론팀 제공 구로구청 레슬링팀 92kg급 강대규 선수(왼쪽, 레슬링팀 주장)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 박수진 기자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구로구청 레슬링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구로구 체육진흥과 02-860-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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