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열린 ‘2024 대전0시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교류회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교류회는 과학기술 분야의 선배들이 후배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에게 과학기술의 가치를 전파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하며,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주간 1회, 야간 2회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꾀했다. 

 

대전0시축제,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식 공유로 빛난 축제

 [코리안투데이] 대전 0시 축제 현장 모습 © 김유경 기자

 

특히, 후배 과학기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은 과학체험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참여 단체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축제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과학체험장 방문은 이번 교류회의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였다.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과학기술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들은 과학기술이 대중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과학기술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최근 2년간 대전시 교육청과 협력하여 진행된 청소년 대덕특구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부출연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4년도 사업 추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교류회에 참여한 한 고경력 과학기술인은 “후배 과학기술인들과 지식을 나누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후배들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은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협력을 다짐하며, 대전시의 과학기술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열정을 바탕으로, 대전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과학기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한다.

 

2024년 대전0시축제는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식 공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과학기술인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전0시축제는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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