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동현)는 지난 8월 24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용마루 마을극장’에서 기타 밴드 공연인 ‘음악아~ 노래하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박완규의 ‘사랑했어요’를 비롯해 8곡이 통기타와 오르간 연주로 채워지며, 관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공연은 주민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용현2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부터 동 청사의 넓은 강당과 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올해는 ‘용마루 마을극장’을 통해 영화 상영, 난타 공연, LED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9월에는 샌드아트 공연을 마지막으로 극장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음악아~ 노래하자!’ 공연 모습 © 김미희 기자 |
이동현 주민자치회 회장은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마루 마을극장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아~ 노래하자!’ 공연은 용현2동 주민들에게 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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