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아프리카 정상들 한국 방문

2024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아프리카 정상들 한국 방문
2024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아프리카 정상들 한국 방문

▲ [코리안투데이]국제인권위원회 한국본부 환영메세지  © 김미숙 기자


2024
년 한국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며 아프리카 여러 나라의 정상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 회의는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의 협력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에 도착한 아프리카 정상들은 JW 메리어트 호텔에 머물며 다양한 회담과 이벤트에 참석하고 있다. 특히 탄자니아의 사미아 술루후 하산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 참석해 한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대한민국 수목화 장인 백호 장하림 ‘팔마도” 전달  © 김미숙 기자

국제 인권 위원회 한국본부 전병무 총재는 탄자니아 대통령 비서관을 통해 탄자니아 대통령 사미아 술루후 하산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한민국 수묵화 장인 백호 장하림은 팔마도를 직접 그려 전달했다. 또한 K-드로잉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정상회의 기간 동안 서울소방서의 철저한 안전 관리와 경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관련 기관의 준비된 모습이 돋보였다.

 

이 회의는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의 경제, 문화,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지고 있으며, 양국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자니아 대통령 사미아 술루후 하산은 트윗을 통해 대한민국 방문의 목적과 양국 간의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한국과의 협력이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경제 외교의 일환으로 교통, 블루 경제, 항공, 전략 광물, 문화, 예술, 농업 분야에서의 협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미아 대통령은 한국의 주요 기업들과 에너지, 인프라, 영화 제작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탄자니아 국립 영화 아카데미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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