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등 여름철 우기 대비 나서

남동구,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등 여름철 우기 대비 나서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우기 대비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배수펌프장 일제 점검 및 가동훈련 했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남동구,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등 여름철 우기 대비 나서© 김현수 기자

 

구에 따르면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물막이판설치를 지원하며현재까지 역류방지밸브 50개소와 차수판(물막이판) 62개소를 설치했다.

 

 역류방지밸브를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차수판(물막이판)은 출입구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펌프 설비유수지수문 등 방재시설물의 정비 및 작동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하고 행정안전부 및 시와 합동으로 배수펌프 가동훈련을 했다.

 

 이외에도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하고 수방 자재 일제 점검 및 침수 예방지역에 대해 양수기 전진 배치를 완료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구민은 누구나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방 자재와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선제적인 침수 예방대책 실시로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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