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용현1·4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명화)는 오는 19일까지 동 청사 3층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테마가 있는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및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8회차로 매주 2회(화요일, 금요일) 진행되며, 주민자치회는 스마트폰과 무인 단말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이론 교육을 진행 후 직접 현장(카페)에 방문해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실습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용현1·4동 주민자치회, ‘내 손안의 효자 – 스마트폰·] © 김현수 기자 |
교육을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에 디지털 기기에 대해 배우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 신청하게 됐다.”라며, “이제 매장에 가서도 당황하지 않고 무인 단말기를 통해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전명화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요리 교실과 공예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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