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제13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의 참가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의 독특한 맛을 지닌 음식점을 발굴하고, 중구의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중구 내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주로, 중구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문심사위원이 8월 중 신청 업소를 방문하여 ▲맛과 영양 ▲구성과 조화 ▲조리 방법과 실용성 ▲조리과정을 전반적으로 심사한다. 이 심사를 통해 대상 1개소, 최우수 1개소, 우수 1개소 등이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9월 20일 자유공원에서 개최되는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에서 구청장 표창과 경연대회 수상업소 표지판을 수여받게 된다. 또한 중구 누리집과 구정 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되며, 시설 환경개선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코리안투데이] AI로 생성한 이미지 © 김미희 기자 |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인천 중구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7월 19일까지 중구청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경연대회 수상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특색있는 먹거리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누리집(www.icjg.go.kr) 또는 위생과 관광위생팀(☎032-760-7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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