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두 번째 농장정원 조성 완료 – 정동체험마을에 활력 불어넣다

세종시, 두 번째 농장정원 조성 완료 – 정동체험마을에 활력 불어넣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을 시의 두 번째 농장 정원으로 추가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최민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칸나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칸나 200본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동체험마을의 농장 정원 조성은 지난 5월 첫 번째 세종시 농장 정원이 조성된 이후 두 번째로, 시는 농장 주변에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시두번째 농장정원 연서면 정동체험마을 © 이윤주 기자

 

정동체험마을은 1차 원유생산 후 요거트,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의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시는 농장 정원 조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축산환경관리원과 연계하여 조성된 정원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코리안투데이]세종시, 두 번째 농장정원 조성 완료 – 정동체험마을 © 이윤주 기자

 

최민호 시장은 “농장 정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농장 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꽃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장 정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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