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 10월 15일 광산문예회관에서 개최

제4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 10월 15일 광산문예회관에서 개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4일 제4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광산구,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People first 다짱,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문화콘텐츠그룹 잇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공동주관한다.

 

이들 단체는 1회 영화제부터 꾸준히 협력해왔다.

 

나의 레드카펫을 부제로 진행되는 제4회 영화제는 발달장애인이 주인공이 되어 주체적 삶의 의지와 열정을 전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화제는 10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발달장애인이 출연하거나 제작한 영화 9편을 무장애(배리어프리) 영화로 상영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안투데이] 광산구 제4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 발대식 © 최효남 기자

백순영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지부장은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장애인 영화제로 성장하며 올해 4번째 막을 올리게 됐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사무국(062-945-856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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