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해설사가 충무초등학교와 흥인초등학교 학생들을 한국 역사와 애국심으로 안내

문화해설사가 충무초등학교와 흥인초등학교 학생들을 한국 역사와 애국심으로 안내

 

서울 중구는 충무초·흥인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에게 교실 밖에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충애국이야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장충단 공원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 과정을 보완하는 문화 해설가의 안내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 투쟁과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시민들이 장충단비 앞에서 문화해설사에게 설명 듣고 있는 모습 © 지승주 기자

서울시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 주제인 ‘나라알기’와 ‘장충단공원’에 맞춰 ‘장충애국이야기’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매력 프로젝트.’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한국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10월 7일부터 충무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과 10월 23일, 30일, 31일 흥인초등학교 학생들이 장충단공원에서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동대입구역 6번출구에 위치한 이 공원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운 호국선열들의 동상과 기념비가 있는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공원을 탐험하고 수업 시간에 공부한 인물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장충단의 역사적 중요성을 기념하는 장충단비를 시작으로 문화해설사가 투어를 진행합니다. 그곳에서 학생들은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려들을 이끈 ‘사명대사 동상’, ‘파리조선독립운동기념비’ 등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며 한국 유학자들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독립운동.

 

그 밖에도 ‘이준열사 동상’, ‘이한응열사 기념비’ 등을 들러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엿볼 수 있다. 1959년 청계천 복개사업으로 인해 홍제동으로 옮겨졌다가 1965년 현재의 위치로 돌아온 장충단비의 역사적 여정도 조명한다.

 

학생들은 역사적인 다리인 ‘수표교’에서 조선왕조의 공학적 독창성을 배우고, ‘장충단 기억공간’에서 방문을 마무리하며 한국의 식민지 과거와 남산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

 

견학이 끝난 후 학생들은 장충단 공원을 탐방하며 한국 역사에 대해 배운 교훈을 되돌아보는 자유 시간을 갖게 됩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충단공원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서울의 역사적 중심지인 중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

📱 모바일 앱으로 더 편리하게!

코리안투데이 울산강북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