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일정 학점을 이수한 편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융합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전공과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평생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이 대학은 전국 어디서나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진행한다. 입학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대학 2학년 이상 수료 후 70학점 이상 취득한 학습자로, 학업과 직장을 병행하는 직장인,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학습자, 자기계발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 주목할 만한 학과는 인공지능융합학과이다. 인공지능융합학과는 최신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파이썬 코딩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기술 역량을 교육하며,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학과의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 실습(예: ChatGPT), ▲빅데이터 처리와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파이썬 및 코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AI 전문가, 데이터 분석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직장인 대상 특별 장학 제도도 운영 중이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기관의 경우 등록금이 50% 할인되어 한 학기당 63만 원의 부담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일반 등록금은 한 학기당 126만 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합리적인 금액이다.
학교 측은 “모든 강의를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는 최첨단 학습 시스템과 학생 맞춤형 코칭 서비스를 통해 학업에 대한 접근성을 극대화했다”며 “산업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이 졸업 후 실제 직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융합학과 외에도 경영학, 상담심리학, 사회복지학, IT·디자인 등 다양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습자들은 각자의 진로와 목표에 맞는 학문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 학교는 재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 초청 강연, 글로벌 협력 워크숍, 오프라인 소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유채 인공지능융합학과 학과장은 “생성형 AI가 보편화되는 평생교육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는 유연하고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학습자들이 스스로 AI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공식 홈페이지(go.ocu.ac.kr)에서 자세한 입학 정보와 절차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02-2197-4200) 또는 인공지능융합학과(02-2197-4128)를 통해 가능하다.
주소: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353, C동 9층,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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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공지능융합학과 소개: https://www.youtube.com/watch?v=VBlSQYiNM6g
2. 학교소개 : https://www.youtube.com/watch?v=lB3_7YHGG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