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통해 한글의 우수성 배워요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인강)는 지난 27일 보람더원어린이집에서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배우는 특별 강좌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어린이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의적 학습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놀이 중심 한글 학습으로 재미와 교육 모두 잡아

이날 특강은 한글 관련 저서로 잘 알려진 ㈜섬김의 이성원 소장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놀이 기반의 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한글의 기본 원리와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체감하고, 한글의 창의성을 놀이를 통해 배우는 방식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손으로 만드는 글자 퍼즐, 이야기 속에서 낱말 찾기 등 활동은 아이들의 참여를 적극 이끌어내며,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놀이 통해 한글의 우수성 배워요

 [코리안투데이] 보람동, 5~6세 아동 대상 창의적 한글 특강 진행© 이윤주 기자

 

한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활동의 중요성

보람동 허인강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느끼고, 세종대왕과 한글의 역사적 의미를 친근하게 접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보람동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연계해 한글 교육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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