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대표 박창호)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도 잘 부탁해’라는 주제로 2월 2일(일) 오후 4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찬 시작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공연에는 믿고 보는 보컬리스트 테이를 비롯해 90년대 록의 전설 강산에, 미스터트롯2 출연으로 인지도를 높인 박지현, 개그맨 이영자의 매니저로 유명한 송실장이 출연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2024 원주댄싱카니발 우승팀 퍼스트플레이스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공장도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일제강점기 정미의병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민긍호’가 선보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긍호’는 원주 출신의 의병장 민긍호의 활약을 조명하며,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을 맞아 가족과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원주문화재단 공연예술팀(☎033-760-9886)으로 하면 된다.
2025 신년음악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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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명: 2025 신년음악회 ‘올해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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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시: 2025년 2월 2일(일)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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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소: 치악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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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람 료: 전석 무료(선착순 비지정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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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연령: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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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주관: 원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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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공연예술팀(☎033-760-9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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