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은 5월 13일과 29일 양일간 안성소방서와 협력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들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 ▲ 안성시노인복지관, 응급처치 안전교육 실시 © 이명애 기자 |
참여 어르신들은 CPR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능력을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박 모 어르신은 “직접 체험해보니 응급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을 확대하고, 일상 속 위기 대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