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인삼약초요리 교육으로 지역 특산물에 매력을 더하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진행되는 인삼약초요리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에 대한 매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덕한 대덕대 교수와 함께 인삼, 약초, 깻잎을 활용한 특별한 요리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인삼약초 요리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새로운 요리 메뉴는 다가오는 지역 행사와 축제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인삼약초요리 교육 모습(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이번 요리 교육은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은 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4월에는 인삼의 풍미를 담은 돈가스 김밥과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5월에는 깻잎을 이용한 완자와 국수 요리를 선보였다. 6월에는 인삼 무지개샐러드와 인삼사과머핀을 만들어 보고, 각자 만든 요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메뉴들을 다가오는 축제와 지역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인삼약초 요리의 참맛을 전하고,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메뉴들은 지역 행사에서 대중들에게 맛보여지며, 금산의 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요리법을 대중화하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인삼약초 요리를 더욱 대중화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적인 노력과 교육을 통해 금산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인삼약초요리 교육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요리법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금산의 특산물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삼과 약초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금산군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 임승탁 기자: geumsa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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