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상황엔 SOS 스티커로 구조요청!” 송도3동, 취약계층 위한 ‘안심 스티커’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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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울산강북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연수구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희순)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위기 가구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SOS 안심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스티커는 자석형으로 제작되어 냉장고 등 눈에 잘 띄는 가정 내 장소에 부착이 가능하다.

 

‘SOS 안심 스티커’에는 위기 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수혜 가구의 도로명주소, 보호자 연락처, 신고·상담 안내 정보가 함께 담겨 있다. 주소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이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코리안투데이]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 김미희 기자

 

송도3동은 이번 스티커 배부를 통해 지역 내 위기 취약계층이 일상 속 돌발 상황에서도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배부 대상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중심으로, 지역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 복지기관까지 확대하여 이웃의 위기 상황에 누구나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스티커에는 응급 구조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신고 및 복지 상담 전화번호도 함께 표기되어, 주변 이웃이 위기 상황을 발견했을 경우에도 곧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단순한 가정용 안전 스티커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복지 연대의 장치로 활용될 전망이다.

 

최희순 송도3동장은 “주소나 연락처 전달이 어려운 분들도 위급한 상황에서 보다 쉽게 구조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SOS 안심 스티커’의 배부 대상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가구 실태 파악과 맞춤형 복지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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