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24일 연수경찰서가 인천에서 경찰관 1인당 112신고 처리건수 1위 경찰서임을 감안,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한 제한된경찰력을 협력치안으로 극대화하고자 경비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 [코리안투데이] 범죄예방 홍보 및 순찰 강화로 협력치안 강화 © 김현수 기자 |
이번 간담회는 연수서와 경비업체 간 협력치안 활동을 통해 연수구 주민들이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인천경찰청 산하 경찰서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인천경찰청 관내 대승케이비엠 등7개 경비업체가 참석하여 자전거 및 차량 내 절도, 피싱범죄, 학교폭력 및 미성년자약취유인 예방 추진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이와함께 민간경비원의 범죄예방홍보 협력사항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연수경찰서는 그동안 관내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 해왔으며,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게시판 홍보 및 경비원 순찰 강화로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회의가 되었다.
배석환 연수경찰서장은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해 경비업체 소속 경비원들께서 매의 눈으로 위험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중요하다”며 범인검거에 도움을 준 경비원들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하여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경비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경찰서는 앞으로도 경비업체에 범죄예방홍보 요청 등 민·경 협력치안을강화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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