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청 카누선수단, 금 2·은 1·동 2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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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울산강북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옹진군 직장운동부 카누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옹진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서울올림픽기념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카누팀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옹진군청 카누선수단 금 2·은 1·동 © 김미희 기자이번 대회는 대한카누연맹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한 전국 단위 주요 대회로, 2026년 처음 개최된 가운데 전국 각지의 유망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옹진군청 선수단은 여성카누 종목에 출전해 6개 팀과 경쟁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팀 주장인 김여진 선수는 C-2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팀을 이끌었다. 안정적인 호흡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 팀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김여진 선수의 활약은 이번 대회의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함께 출전한 차태희 선수 역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C-2 종목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개인 종목인 C-1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멀티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의 탄탄한 팀워크와 개인 역량이 동시에 빛난 경기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과는 새롭게 팀에 합류한 최란 선수의 활약이다. 최란 선수는 K-1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K-1 500m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단숨에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예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력은 향후 팀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을 넘어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과 조직력 강화를 보여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팀 전체의 균형 잡힌 전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옹진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만큼,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수단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에서 열리는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연이은 전국대회 출전을 통해 기량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이 향후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단은 자신감을 얻은 동시에 팀 전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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