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중장년층의 창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일자리 희망 플랫폼의 1인 사무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등포구 지역 내 중장년층의 창의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특히 만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모집된 사무공간은 중장년층의 창업, 창직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YDP 미래평생학습관(도신로 4길 20) 내에 위치한다. 입주자는 개인 사물함, 공동 사무 기기, 소규모 회의 공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총 2개의 좌석이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용료는 월 45,000원으로, 특별한 사유 없이 10일 이상 공간을 이용하지 않거나 사업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퇴실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2월 6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 서류로는 사업 계획서 및 주민등록초본 등이 요구된다.
영등포구청 일자리 정책과는 이와 관련된 문의를 받을 예정이며, 지역 내 중장년층의 사회적 기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 지원과 같은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중장년층이 경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이다.
영등포구청의 중장년 일자리 희망 플랫폼을 통해 많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