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용유동 저소득층 위한 김장김치 나눔 사업 ‘희망 더하기’ 진행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중, 최현종)는 12월 12일 통장자율회(회장 김덕수)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사업 ‘희망 더하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유동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식료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관내 124가구를 직접 방문해 1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희망 더하기’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되었다. 공항공사는 지난해에도 7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용유동 주민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용유동 저소득층 위한 김장김치 나눔 사업 ‘희망 더하기’ 진행

 [코리안투데이]124가구에 김장김치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 나눈 인천국제공항공사 © 김미희 기자

최현종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배부 작업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용유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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