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
제목: 안성시-평택안성지역노조, 2024년 임단협 체결식 개최
부제목: 16년 만에 노사 상생의 첫걸음, 무분규 협약 이끌어내다
기사분류: 노동/노사관계/행정
내용: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평택안성지역노조와 함께 지난 18일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본급 2.5% 인상과 현장‧기술직 대상 호봉 간격 확대 등 공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모성보호와 육아 문제를 중심으로 단축근무시간 확대, 검진시간 재량권 부여 등 실질적 근로환경 개선책을 마련했다.
안성시와 노조는 그간 교섭 결렬과 파업 예고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7차례의 임금교섭과 1차례의 단체교섭을 통해 원만히 협약을 마무리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 복지와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함께 이루는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