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하며 나눔과 참여의 가치를 기렸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12월 13일 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 달성자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봉사자 및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달성한 이경임, 김애순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헌신의 상징으로 그들의 핸드프린팅이 전시됐다. 또한,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한 봉사자 13명과 도움을 준 기업 및 2개 단체에 감사장이 전달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하여 감사장 수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인정과 보상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공동체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공동체 발전에 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