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통합 1기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문영)는 4개의 분과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분과별 자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흥동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는 기획예산 분과, 복지건강 분과, 문화체육 분과, 사회교육 분과로 구성됐다. 분과별 인원은 각 12명이다.
기획예산 분과는 프로그램 운영, 기금운용촉진, 주민자치센터 전반 운영 등의 사무를, 복지건강 분과는 지역복지/보건/의사상 기획·개발 등에 관한 사무를 맡는다. 문화체육 분과는 문화 활성화 및 지역 문화 기획과 홍보를 담당하며, 사회교육 분과는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기획·개발 등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다.
한편, 14일 열린 기획예산 분과 회의에서는 분과장(송영숙)과 간사(김철준)가 선임됐고, 분과위원회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하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복지건강 분과 회의는 15일, 문화체육 분과 회의는 16일, 사회교육 분과 회의는 17일에 열릴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분과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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